남편 세끼 프로젝트 (김치볶음밥, 바질페스토파스타, 마파두부)

 

요즘 바쁜 일상 속에서 제대로 된 식사를 하기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남편 세끼'는 바로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자 시작하는 프로젝트입니다.

 

'평일 하루에 한 끼 제대로 먹자'라는 간단하면서도 의미 있는 목표를 가지고,

쉽고 빠르면서도 영양가 있고 맛있는 요리를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지고자 합니다.

 

이 작은 시작이 바쁜 일상 속에서도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시간을 갖게 해 줍니다.

 

 

DAY 1: 시판 시추안 마파두부

왜 이 요리를 선택했나요?

마파두부는 아내와 제가 모두 너무너무 사랑하는 요리에요.

특히 중국 사천 지방의 느낌으로 먹는걸 좋아해요.

마라 향이 가득하면서 매콤하고 짭조름한 맛으로 밥도둑이에요!

 

매번 시추안 스타일 마파두부 음식점을 찾다찾다 못찾아서 타협을 본 시판소스..

근데 이게 요물입니다...?

 

이보다 현지에 가까운 맛을 구현한 시판 소스가 있을까 싶을 정도로 맛이 상당해요!

 

시판 마파두부 소스를 사용해서 간편하게 한 끼 해결~! (1/3)

가자 차오차이 시추안 마파두부 소스

 

재료:

- 두부 한 모

- 다진 돼지고기 150g

- 파 한 단

 

만드는 방법:

1. 재료 준비: 부드러운 두부 한 모, 다진 돼지고기 150g, 파와 마늘.
2. 두부 준비: 두부는 한 입 크기로 썰어 끓는 물에 1분간 데쳐둡니다.
3. 볶기: 팬에 기름을 두르고 파를 볶다가 다진 돼지고기를 넣고 볶습니다.
4. 소스 추가: 고기가 어느 정도 익으면 시판 마파두부 소스를 넣고 잘 섞어줍니다.
5. 두부 넣기: 마지막으로 데친 두부를 넣고 조심스럽게 섞어 소스가 골고루 배도록 합시다.
6. 완성: 마지막으로 파를 송송 썰어 올리면 완성입니다.

만드는 방법은 10분 내로 쉽고 따라할 수 있습니다.

 

시판 소스 만세!

시판 소스의 위력은 강력합니다.

사실 재료만 있다면 이 소스로 마라샹궈도 가능해요!

 

정말 마법의 소스입니다.

밖에서 사먹지 말고 해드셔보는 것 추천드리면서 소개드립니다!

 

https://link.coupang.com/a/bDoNjD

차오차이 시추안 마파두부, 180g, 2개

 

 

 

 

DAY 2: 김치볶음밥과 미역국

왜 이 요리를 선택했나요? +

양가 어머님들이 김치를 산더미 같이 주셨기에... 냉장고 털이에 가장 좋은 베스트메뉴 No.1 [김치볶음밥]을 준비했습니다.

또, 미역국은 간단한 재료로 영양가 높은 국물 요리를 만들 수 있어, 영양과 맛 모두를 잡을 수 있는 완벽한 조합이죠!

바쁜 날에도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고, 짧은 시간 내에 훌륭한 맛의 요리를 완성할 수 있습니다.

 

 

김치볶음밥:

1. 재료: 잘 익은 김치, 밥, 다진 돼지고기, 당근, 계란, 파
2. 김치와 돼지고기를 먼저 볶고, 밥과 다른 재료들을 넣어 볶습니다.
3. 마지막에 계란을 넣고 잘 섞어 볶습니다.

미역국:

1. 재료: 미역, 참기름, 소고기, 간장, 마늘, 물
2. 미역은 물에 불린 후 참기름으로 볶다가, 소고기와 마늘을 추가합니다.
3. 물을 부어 끓이고 간장으로 간을 맞춥니다.

 

단백질이 부족하다 느껴지면 시판 미트볼을 사용해서 이케아 볶음밥 느낌을 만들어 보는 것도 좋아요!

남편 세끼 중 두번째 끼니 해결 완료! (2/3)

 

DAY 3: 바질페스토 파스타

왜 이 요리를 선택했나요?

바질을 싫어해도 바질페스토 파스타는 참을 수 없어..

신선하진 않아도 바질의 향이 돋보이는 요리로, 바질페스토만 준비된다면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요리에요.

바쁜 하루를 보낸 뒤에도 쉽게 만들 수 있고, 맛과 영양 면에서도 상당한 선택입니다.

 

진짜 이놈 하나면 끝난다..

재료:

- 하인즈 바질 페스토 2스푼

- 마늘 4개 (다다익선)

- 올리브 오일

- 파르메산 치즈 (없어도 괜찮다)

 

만드는 방법:

1. 재료 준비: 신선한 바질, 파르메산 치즈, 소금, 후추, 올리브 오일, 마늘, 파인넛
2. 페스토 준비
3. 파스타 삶기: 파스타를 적당한 물에 삶아줍니다.
4. 조리: 삶은 파스타에 페스토를 넣고 잘 섞어줍니다.
5. 완성: 파르메산 치즈를 뿌려서 완성합니다.

 

파스타인지 국수인지 모를 이 넘쳐나는 양을 보세요.

성공적인 파스타 감사합니다 하인즈.. 흑 (3/3)

집에 남아도는 토마토도 써보고

 

 

이렇게 간단하면서도 영양가 넘치는 '남편 세끼' 프로젝트를 통해 일상에 작은 변화를 주고 있습니다.

매일 한 끼라도 제대로 먹으려는 노력이 삶의 질을 높이고 있습니다.

각 요리의 만드는 방법은 간단하지만, 그 속에서도 건강과 맛을 찾는 일은 큰 즐거움이 됩니다.

 

그리고 아내의 잔소리가 줄어들 수 있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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