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살림백단

원팬 미트볼 토마토 파스타, 무심하게 만드는 맛있는 파스타

옥베이스 2024. 7. 17.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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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돌아온 요리는

원팬 미트볼 토마토 파스타입니다.

 

 

 

최소한의 도구로 최대의 맛을 만들어 보는 거다.

더운 여름날 그리고 귀찮은 날,

여러 가지 꺼내놓기도 귀찮고

먹고 나서 설거지하기도 짜증 난다.

 

요리부터 설거지까지,

그리고 칭찬까지 받을 수 있는 쉽고 빠른 원팬파스타

 

소요시간은 약 20분

 

함께 보시죠!

 

 


재료준비

※ 오늘의 재료는 100% 냉장고 및 집에 남아 있는 재료로 제작하였습니다.

 

사실 파스타는 남는 거 다 때려 넣고 비벼 먹어야 제 맛(?)

 

(필수) 마리나라 시판 소스 - 15,000

(필수) 토마토 다이스(무인양품) - 1,900

(필수) 파스타면 (링귀니) - 4,500

(필수) 미트볼 (가격 상이)

(필수) 다진 마늘

(선택)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

(선택) 양파반 개

모차렐라 치즈 + 파마산

바질 (생바질 or 건 바질)

 

 

미트볼 토마토 파스타의 시작

 

1. 올리브유 칙칙

 

 

 

2. 다진 마늘 or 통마늘 (4~5알 기준) 투척

 

한국인스럽게 넣어주면 된다

 

 

3. 다진 마늘이 노릇노릇 황금색으로 변할 때쯤, 물 300ml 투하 (중간에 물 추가했습니다)

아주 좋은 색깔이다

 

 

4. 물이 팔팔 끓어오를 때, 파스타면 투척 (10분 팔팔 - 면 종류마다 다르니 해당 면 뒷장 참고)

비싼 면은 필요없다. 아주 놈을 물과 기름에 푹 절여줄거니깐

 

무심하게 넣어준다. 고급보단 맛이 중요하지

 

 

 

5. 소금을 무심하게 3번 뿌려준다. 밥 숟가락 기준 1번이면 적당하다.

 

 

6. 다이스 토매이토가 1/3 가량 남아있어서 넣어줬어요. 

이 친구가 토마토에서 상당한 좋은 퀄리티를 보여준다.

 

 

6. Marinara 파스타 소스를 투척합니다.

   ※사실 여기서부터 맛이 없을 수 없어요

이 친구도 가격대비 상당히 양도 맛도 훌륭하다. 광고였으면 좋겠다.

 

 

 

6.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 사랑하는 만큼 넣어주세요 (제 기준 한 바퀴는 무조건 둘러 넣어줍니다)

 

 

 

6. 이케아 미트볼 원하는 만큼 투척!

이케아 갈때마다 항상 하나씩 사오는 갓성비 미트볼

 

6. 셰프의 치킨스톡 한 숟갈 무심하게, 그리고 손은 눈보다 빠르게

  ※ 들키지 않는 것이 point!

 

 

 

6. 원팬 미트볼 토마토 파스타 완성 ★

 

영롱한 모습을 보세요..

 

 

 

오늘도 칭찬받은 하루가 되었습니다.

원팬 파스타,

 

냉장고 털이겸, 파스타를 잘 활용하면서,

원팬으로 설거지도 DOWN, 맛은 UP

 

면을 계속 끓여주고 비벼주고 섞어주니,

어떤 면이라도 소스가 잘 스며드는 것 같아요.

 

앞으로도 원팬 파스타는 계속된다~!

  ※ 여름에 설거지는 귀찮으니깐

 

 

즐거운 하루 되시고,

다음 요리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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